▲고양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 ⓒ고양시
▲고양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 ⓒ고양시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 상하수도사업소는 ‘106만 고양시민이 만족하는 하수행정’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행정과에서는 하수도 불편민원에 대해 신속히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구축했다.

자체장비로 준설차량 6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을 갖추고 긴급출동반 20명이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 및 긴급상황 발생시 1시간 내에 현장 출동하여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0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민원처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그 첫째로는 민원처리 방법을 개선하여 시민과 소통이 가능한 민원처리 시스템 강화로 개인 하수도 문제 발생시 CCTV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한다.

둘째, 민원 처리방식 개선으로 민원현장 조기 확인 체계를 마련해 민원 접수시 긴급출동반이 현장 확인 전 민원인에게 사전 연락해 동반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더불어, 하수도 유지관리 및 정비공사를 조기에 추진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기 대비 하수도 취약지역 및 우수토실 등에 대한 수시 점검과 준설을 실시해 침수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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