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5G 스마트폰 670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삼성전자가 지난해 5G 스마트폰 670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 2020년 1분기 첫 5G 태블릿 ‘갤럭시 S6 5G’ 공개 예정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3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5G, 갤럭시 폴드 등 5G 스마트폰이 67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020년 1분기 세계 최초 5G 태블릿PC 갤럭시탭 S6 5G를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탭 S6 5G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또 사전 녹화 비디오 스트림 또는 온라인, 클라우드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5G 기반의 고품질 화상 회의도 제공한다.

닐 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의 1%가 5G 스마트폰이 차지했다. 그러나 2020년 1,687% 성장해 총판매량의 18%까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연구개발 사장은 "2020 년은 갤럭시 5G의 해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카테고리에 5G를 도입하고 소비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모바일 경험을 소개하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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