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최정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을 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엄정근 회장은 “국내 강관업계가 강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의 틀을 보다 강화하여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강관협의회 활동이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하여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동양철관, 금강공업, 스틸플라워 등 국내 19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이사회에는 회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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