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월드 인스타그램
▲ⓒ주스 월드 인스타그램

래퍼 주스 월드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8일(현지시간) AP 통신은 주스 월드가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항에서 심장마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전했다. 향년 21세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은 9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게임인 ‘BTS월드’의 OST ‘올 나이트’(All Night)에 참여하며 국내 팬들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주스 월드는 시카고에서 태어난 힙합 아티스트로, 지난해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톱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SR(에스알)타임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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