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신제품 출시(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 왼쪽부터 화이트, 다크실버 색상
▲ⓒ캐리어에어컨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신제품 출시(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 왼쪽부터 화이트, 다크실버 색상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경제환경과 사회적 분위기 변화로 맞벌이 신혼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신혼부부 중 맞벌이 비율은 2014년 43.9%에서 2018년 61.6%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매일 빨래를 하기 어렵거나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가 보다 쉽고 편하게 가사노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과 고온열풍의 전기히터 타입(3kg)의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맞춤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리어 클라윈드 의류건조기를 선보였다.

저온제습건조 히트펌프 타입(10kg) 의류건조기는 히트펌프 시스템을 이용한 공기순환 방식을 채용해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데님(청바지), 이불, 운동복, 속옷, 울, 합성 섬유 등 다양한 옷감의 특성에 따라 16가지 맞춤 건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운전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인버터 BLDC 모터(Inverter BLDC Motor)를 채용해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달성한 제품으로, 사용자가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건조 1회당 약 192원의 적은 비용이 발생해 전기 요금 부담을 줄여준다.

고온열풍의 히터 타입(3kg) 의류건조기는 신혼부부나 원룸,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1~2인 가구에 최적합한 소용량 제품으로 크기는 작지만 뛰어난 제품력으로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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