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故장준하 선생 평화관 건립 추진 최종용역보고회를 가지고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용역을 거쳐 중앙부처와 지원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포천시
▲시는 故장준하 선생 평화관 건립 추진 최종용역보고회를 가지고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용역을 거쳐 중앙부처와 지원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포천시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故장준하 선생을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5일 구성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준하 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을 비롯해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이한용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상임대표, 이상인 (사)자치분권연구소 소장, 남궁종 포천시 산림조합장, 서정미 안양대 교수, 허훈 대진대 교수 및 이동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제시된 의견이 반영된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 중앙부처와 지원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회의는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통해 故장준하 선생의 유지를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지 생각을 모으고,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화관 건립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장준하 평화관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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