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500Dⓒ스마트카라
▲PCS-500Dⓒ스마트카라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최근 국회 제1세미나실에 신창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과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해 예상되는 환경오염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을 모색했고, 참석인원으로는 건국대학교 정승헌 교수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배재근 교수, 환경부 강복규 생활하수과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하수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은 하수처리장 오염 부하량 증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된 수질오염을 유발시킬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는 이러한 환경문제에 대해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스마트카라는 싱크대 하부에 설치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와 달리 별도의 시공이나 설치가 전혀 필요 없는 초간편 실속형 주방가전이다. 전원코드만 꽂으면 언제 어디서나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을 건조·분쇄 후에는 진한 갈색의 가루형태로 만들어 음식물쓰레기 질량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킨다. 여기에 스마트보관 기능까지 갖춰 음식물쓰레기를 냄새와 부패 없이 깔끔하게 모았다가 한 번에 처리가능 하다.

이러한 스마트카라 사용으로 종량제 비닐 사용을 줄여주며, 음식물 쓰레기 폐기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스마트카라는 이노베이션(대용량 5L, PCS-500D), 플래티넘(2L, PCS_350) 두 모델을 판매 중이며, 롯데백화점 전국 25개 지점 및 신세계백화점, 전자랜드,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전국 150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한 스마트카라 렌탈 및 구매 등의 문의는 스마트카라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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