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이상 고인치 타이어 매출 비중 54.9% 차지, 전년동기대비 2.8%p 증가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 1조 7,418억 원, 영업이익 1,071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4.9%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2.8%p 증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반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둔화와 완성차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하였다.

앞으로 미국 테네시공장 안정화에 따른 북미 시장 공략 강화 및 주요 시장에서의 17’’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해외 각 지역별 유통 전략을 최적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로고.
▲한국타이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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