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방객 모습. ⓒ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방객 모습. ⓒ대우건설

- 과천 푸르지오 써밋, 1만5,000여 명…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2만5,000여 명

- 과천 프리미엄 대단지와 합리적인 분양가의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실수요층 관심 높아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강남구 대치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2곳에 총 4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 써밋갤러리에서 문을 연 ‘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는 3일간 1만5,000여 명의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 과천시 중앙동 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32개동 총 1,57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506세대가 일반공급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3998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면적 기준 59㎡~151㎡로 7개 평형(1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지 않고 등록사업자 2인의 연대보증으로 입주자를 모집 한 최초의 ‘후분양’ 사례며, 현재 전체 동의 지상층 기준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층수의 골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선보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일간 2만 5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내 A-4블록에 위치한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 총 1,61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1㎡(378세대), 59㎡(1,236세대)로 전세대 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세 세대수의 약 80%에 해당하는 1288세대가 특별공급되며, 일반공급은 326세대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30만원 대로 책정됐다.

입주예정월은 2021년 11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