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롯데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와 마일리지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이 롯데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와 마일리지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 워크플렉스 신규 계약자 좌석당 1만 마일리지 적립 혜택

- 아시아나 기업우대프로그램 가입시 추가 10% 할인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오는 8일부터 롯데물산(대표 이광영)과 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인 ‘워크플렉스’ 신규 입주자들에게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제휴 마일리지 적립은 롯데 ‘워크플렉스’ 잠실 롯데월드타워점과 역삼점에서 신규로 사무실을 계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좌석당 1만 마일을 적립 받게 된다. 단, 해당 마일리지는 대표자 혹은 지정 1인에게만 적립이 가능하며, 분할 적립은 불가하다.

‘워크플렉스’ 마일리지 제휴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8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롯데 ‘워크플렉스’와 비즈니스 고객의 이용 증대를 통한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워크플렉스’ 회원이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에 가입하면 항공권 추가 10%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이란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프리미어 등급, 스마트 등급 등 등급제를 실시해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및 전용 카운터 같은 출장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할인 혜택은 ‘워크플렉스’ 신규 계약자뿐만 아니라 기존 입주자들도 받을 수 있다.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상무)은 “창업 또는 중견기업을 운영하시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제휴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께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워크플렉스’는 도심 역세권 대형건물의 사무실 일부를 적은 임대료와 유동적인 임대기간으로 빌릴 수 있는 공유오피스로 입주기업들은 규모와 목적에 따라 1인실부터 75인실까지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선택해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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