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산림기술용역 업체들과 간담회ⓒ가평군
▲ 관내 산림기술용역 업체들과 간담회ⓒ가평군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가평군은 관내 산림기술용역 업체와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민원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산지전용허가 관련, 주요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산림기술용역업체 임원진 1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민원처리 및 미흡한 현장조사로 발생되는 반복적인 보안사항 최소화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를 지양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산지전용허가 관련 허가업무 개선방안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향후,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복구설계서 작성 유의사항’, ‘산림조사서 작성요령’,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계획서 작성대상’, ‘감리용역에 따른 정보 교환’ 등 산지전용허가지에서 발생되는 민원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가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산림기술용역업체를 상대로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용역업체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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