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개러지키친과 청년창업지원 사업 전개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프랜차이즈 업체인 ㈜프라이데이컴퍼니의 피자,수제맥주 전문 브랜드 빚짜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달전문브랜드 “빚짜 딜리버리”를 론칭한다. 이와 함께 공유주방 “개러지키친”과 함께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상호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데이컴퍼니는 개러지키친과 지난 6월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 진행 및 플랫폼 연계 지점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빚짜는 2014년부터 경복궁역과 연남동 등에서 감성펍으로 유맹세를 탔으며 세계적으로 열풍인 ‘공유경제’모델을 한국에 새롭게 선보이는 개러지키친을 사업파트너로 선정하여 피자배달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개러지키친은 보증금 1,000만원, 월 사용료 160만원으로 배달전문매장을 창업할 수 있는 풀서비스 공유주방 플랫폼이다. 이번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사전 지원을 한 청년 창업팀을 선별해 개러지키친 하남점, 계양점에서 빚짜 딜리버리 매장을 오픈 시 두 회사가 창업자에게 계약기간 내 공유주방 월 이용료, 피자오븐 등 3,800만원 가량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프라이데이컴퍼니 강상우 대표는 “혼밥, 혼술로 대표되는 최근 트랜드에 맞춰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하는 요즘 1인 가구를 공략하여 기존 빚짜의 피자메뉴를 개선하고, 피맥 딜리버리 사업을 확장할 예정” 이라며 “개러지키친과 함께하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6월 19일부터 빚짜 홈페이지와 개러지키친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