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5년 동안 20명의 피부과학자를 선정해 연구 지원비 총 8억원 전달한다. ⓒ아모레퍼시픽
 
[SR타임스 조영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지원비 총 8억원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제5회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지원비를 전달했다.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연구지원 협약을 맺고 진행한 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선정한 4명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매년 2000만원씩,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해 기초 피부 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사업을 통해 5년 동안 20명의 피부과학자가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총 8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장은 “연구지원비 전달이 신진 피부과학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국내 피부과학 연구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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