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F&B, 펫푸드 시장 진출. ⓒ동원F&B
 
[SR타임스 조영란 기자] 동원F&B가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 PLAN) 론칭을 통해 애완동물 사료 시장에 진출했다.
 
동원F&B는 고양이를 위한 웰빙 펫푸드 ‘뉴트리플랜 애묘용 습식사료’ 3종(참치와 멸치, 참치와 닭가슴살, 참치와 치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트리플랜 애묘용 습식사료는 참치 살코기를 주원료로 각각 멸치, 닭가슴살, 치즈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녹차농축액, 비타민E, 프락토올리고당 등을 첨가했으며, 고양이가 좋아하는 허브식물인 캣닙을 넣었다.
 
동원F&B는 향후 애묘, 애견을 위한 다양한 습식/건식사료 및 간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까지 펫푸드 시장에서 10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료와 간식을 포함한 국내 펫푸드 시장은 2012년 기준 약 52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반려인구의 증가와 반려동물의 가족화 인식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강동만 동원F&B 식품사업부문 상무는 “기존 유명 외국브랜드 제품을 만들어 왔던 만큼 뉴트리플랜을 국내 최고의 웰빙 펫푸드 브랜드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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