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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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4월 마지막 금요일인 26일 개막제날은 공짜
-외국인은 현장구매로만 가능... 10월까지 환상의 경복궁 야간개장
-2019 '경복궁 야간개장', 옥션·인터파크서 예매 개시
-한복 입었다고 다 무료는 아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무료관람 꿀팁
-하루 4500명 관람...일반인 3400명, 어르신 100명, 외국인과 한복착용자 각각 500명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권 예매가 12일부터 시작되면서 상춘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2019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티켓을 옥션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제5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가 개최되는 오는 26일(금)부터 10월31일(목)까지 72일간 열린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이다. 

궁중문화축전의 첫날인 26일은 '무료개장'으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 관람을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며 입장마감은 8시 30분이다.

관람 시간은 4∼5월과 9∼10월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6∼7월은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다. 매주 화요일은 휴궁일이다.

관람인원은 하루 4500명으로 일반인 3400명, 만65세 이상 어르신 100명, 외국인 500명, 한복착용자 500명 등이다.
옥션과 인터파크를 통한 사전예매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한복 착용자는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복 착용자의 경우 하루 500명에 한해 사전 인터넷 예매자인 경우에만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복착용자 예매자 가운데 한복을 입고 오지 않거나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 한복일 경우 입장이 제한되니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한복 무료 관람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면 된다.

관람요금은 일반인과 만 65세이상 어르신, 외국인은 3000원이고 한복착용자는 무료다. 

무료 관람대상자는 국가유공자 하루 50명, 장애인 하루 5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등급에 따라 보조자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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