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 개막ⓒ 독자 정연묵씨 제공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 개막ⓒ 독자 정연묵씨 제공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엔 350만명 상춘객 찾아 4월의 봄 만끽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오래간만에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벚꽃이 절정을 이룬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7일 하루에만 350만명이 넘는 상춘객들로 붐벼 서울의 대표 벚꽃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겼다.

이와함께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6일 저녁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주변에도 벚꽃이 만개해 수많은 인파가 봄을 만끽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당신의 마음속, 벚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석촌호수 변을 따라 늘어선 약 1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선사하는 벚꽃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5~7일 서호수변 무대에서 벚꽃음악회와 벚꽃프린지 공연, 서화대전, 전통예술 공연,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8~12일 동호수변 무대에서는 피아노 버스킹 ‘호수 위의 벚꽃 피아노’가 열린다. 또 벚꽃길 곳곳에 포토존과 LED등을 설치해 저녁시간에도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윤중로 ‘2019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는 매년 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벚꽃놀이 명소다. 여의서로에 심어진 왕벚나무 1886그루가 인상적이다.

또 남산도서관에서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아름드리 왕벚나무가 분홍빛 꽃터널을 이루는 남산공원 벚꽃도 또 다른 명소다. 낮에는 벚꽃길을 따라 걷고, 밤에는 남산 야경까지 볼 수 있는 남산공원이다.

현충원에서는 ‘수양벚꽃과 함께 하는 호국의 봄’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순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현충원은 넓은 공원에 수양벚꽃을 비롯한 벚꽃들이 만발한다.

이외에도 서울어린이대공원, 금천구 벚꽃축제, 강남구의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 등이 4월의 상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독자 정연묵씨 제공/서울시 송파구)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 개막ⓒ 독자 정연묵씨 제공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 개막ⓒ 독자 정연묵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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