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타워에서 열린 '러브지니 6기 발대식’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LG전자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러브지니 6기 발대식’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LG전자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 CSR 교육 및 활동 멘토링 등 진행

- 우수 참가자 해외법인 및 CSR 현장 방문 기회 제공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LG전자가 대학생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발대식에는 새로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러브지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CSR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받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CSR 활동을 실행하며 ▲LG전자 사업장 외에도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0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32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이들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정해 해외법인 및 CSR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배두용 LG전자 세무통상그룹장(부사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로고 ⓒLG전자
▲LG전자 로고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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