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포토라인... 간신히 차량에 탑승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방송화면 캡쳐
▲무너진 포토라인... 간신히 차량에 탑승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방송화면 캡쳐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재판에 출석한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재판을 마치고 출두 12시간 만인 어제(11일) 오후 8시 50분쯤 귀가했다.

이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혐의로 광주 법정에 선 전 씨는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전 전 대통령은 11일 오후 8시 52분 검은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해 다소 피곤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려 주변의 부축 없이 걸어서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자택으로 들어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