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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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경찰조사에서 청부살인을 시도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7일 경찰 측은 양진호 회장이 청부살인을 요청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혼인 관계를 정리하려는 반려자를 도운 형부를 대상으로 청부살인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부살인을 위해 양진호 회장은 A씨에 수천만 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으며 구체적인 방식도 전달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A씨는 양진호 회장이 청부살인을 요구하며 "흉기로 공격할 부위로 주요 혈관이 지나는 위치 두 곳을 정해줬다"고 폭로했다.

이처럼 청부살인을 시도했다는 진술이 나오자 양진호 회장은 해당 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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