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 ⓒCJ제일제당

-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로 제품 라인업 확대...지난해 두 배 이상 성장 250억원 매출

- 푸짐한 만두소 들어 있는 수제 만두 전문점 수준 맛과 품질 인기 비결

- 프리미엄 만두 시장 확대...올해 500억원 매출 달성 목표

 

[SR(에스알)타임스 김귀순 기자] CJ제일제당이 냉동만두 시장에서 왕교자에 이어 왕만두인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워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가 지난해 8월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두 배 이상 성장한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비비고 한섬만두는 2017년 8월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 첫 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단기간 안에 히트 상품으로 올라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의 인기 요인으로 수제 만두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꼽았다. ‘비비고 왕교자’가 굽고 찌고 튀겨 먹는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성공했다면, 왕만두인 비비고 한섬만두는 압도적인 외형과 푸짐한 만두소가 들어 있는 수제형 만두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고 한섬만두' TV CF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 TV CF ⓒCJ제일제당

올해 CJ제일제당은 한층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운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확대하고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번 달부터 새로운 TV광고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비비고 한섬만두가 차별화된 수제형 만두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비비고가 빚은 차원이 다른 만두’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 ‘만두를 높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프리미엄 만두라는 점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워 프리미엄 수제형 만두 시장 성장과 겨울철 만두 성수기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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