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두의 거실’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커피랑도서관/오피피엘
▲ ‘자두의 거실’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커피랑도서관/오피피엘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가수 자두가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일일 멘토가 되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은 오는 15일 가락센터점에서 ‘자두의 거실’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밥'과 ‘대화가 필요해’를 부른 가수에서 아내가 된 자두가 인생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 콘서트는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 1층 83page 카페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하는 친구의 집 거실처럼 편안한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고자 기획됐다. 가수 자두의 히트곡과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두는 라디오 DJ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말솜씨로 능숙한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어 이번엔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커피랑도서관은 "가수 자두씨가 공연의 취지에 대해 전해 듣고 흔쾌히 섭외 제안을 받아들였다" 며 “2018 연말에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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