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디지털 패션 매거진 캠스콘(CAMSCON)이 ‘고등래퍼2’에서 많은 감동을 준 이로한, 윤진영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고등래퍼2’는 고등학생들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힙합 열풍을 10대에까지 확산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번 화보의 타이틀은 'FLY B, FLY C'이다. ‘B’는 이로한의 랩 네임인 ‘Webster B’의 ‘B’를, ‘C’는 윤진영의 랩 네임인 ‘Clloud’의 ‘C’를 의미한다. 고등학생 이로한의 고향인 강릉시이고 윤진영의 고향은 부산이다. 그들은 ‘힙합’이 좋아서, ‘랩’을 하기 위해 ‘서울시 마포구’로 상경하여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특히, 이로한은 처음에는 ‘배연서’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였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가족, 부모님과 관련된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 바 있다. 이 사연은 '이로한(Feat.ELO, Jessi)'이라는 곡을 통해 공개되었고 대중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그는 경연 도중 ‘이로한’으로 개명하였다.
컬러풀 한 배경과 의상을 테마로 하였고, 고등학생이기에 가질 수 있는 그들 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로한은 비스메이저컴퍼니(VMC)와 계약하며 개성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고, 윤진영도 그만의 매력이 담긴 음악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화보는 캠스콘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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