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브릭 느낌의 세련된 도트 무늬 커버 디자인
- 아날로그 타자기 같은 레트로 키보드와 입체적인 팜레스트 디자인
- 기가비트 무선랜 지원, 13.3형 풀HD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 지문인식센서·차세대UFS 메모리·USB C타입 지원… 실용성 극대화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22일 삼성전자의 '삼성 노트북 Flash'가 서울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삼성 노트북 Flash'가 최고급라인의 모델이 아님에도 공개현장의 분위기는 마치 패션쇼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감각적인 제품소개와 연출이 돋보였다.
패션 모델 3명이 등장하는 순간 '삼성 노트북 Flash'가 벽을 뚫고 나오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를 본 관계자들은 신기한 듯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조명이나 배경 음악들도 패션쇼 현장을 연상시키는 트렌티한 것들을 사용했다.
이번 삼성 노트북 Flash는 삼성전자, KT,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4개 회사가 협업을 통해 내놓은 모델이다. 특히 KT의 Real GiGA 1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10배 이상 빠른 노트북의 체감속도를 확인할 수 있음이 공개행사 현장에서 강조되었다.
삼성 노트북 Flash는 마치 타자기같은 레트로 키보드와 패브릭 느낌이 나는 상하판으로 디자인되어있어 세련되면서도 트랜디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 13.3인치의 풀HD 광시아각 디스플레이, 차세대 UFS메모리, USB-C 타입을 지원하여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CPU는 모델별로 펜티엄 N5000과 셀러론 N4000을 채용했다.
삼성 노트북 Flash는 보안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로그인용 지문인식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노트북 OS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은행 등 금융기관의 바이오인증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삼성 노트북 Flash NT530XBB-K01BB 모델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81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