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제품 전기레인지 인덕션(NZ63N7757CK) ⓒ삼성전자
▲삼성전자 신제품 전기레인지 인덕션(NZ63N7757CK) ⓒ삼성전자

 

- 기존 대비 2배의 인덕션 모듈로 화력 강화한 ‘플렉스존 플러스’ 기능 탑재 

- 명품 세라믹 글라스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안전성 강화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가 화력을 강화하고 전기공사 없이 전기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NZ63N7757CK)을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삼성 인덕션 전기레인지의 장점인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에 용기에 열을 가하는 인덕션 모듈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화력을 대폭 강화한 ‘플렉스존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플렉스존 플러스’는 모듈의 수가 4개로 각 쿠킹존 마다 모듈이 있어 면적이 넓은 용기, 다양한 형태의 용기 사용시에도 열 손실이 적고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개별 온도 조절 기능으로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된다. 

이번 신제품의 인덕션 모듈은 3,300와트의 높은 화력을 구현해 곰국•육수 등과 같이 장시간 가열해야 하는 요리의 조리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 볶음 요리, 튀김 요리 등 강한 화력이 필요한 요리에도 적합하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이번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의 상판에는 뛰어난 내구성•내열성으로 명성이 높은 프랑스 명품 글라스인 ‘유로케라(EUROKERA)’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되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소도 용이하다. 

특히, 세라믹 글라스의 테두리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부착하여 그릇 등과의 강한 충격에도 견딜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 제품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9만~169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김성은 상무는 “이번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아 온 ‘플렉스존’을 업그레이드한 ‘플렉스존 플러스’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삼성 전기레인지만의 기능을 한층 더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은 더 편리한 조리 경험과 함께 내구성•심미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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