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일하는재단과 S-OIL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9일 기금 전달식이 끝난 후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4개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께일하는재단)
▲ 함께일하는재단과 S-OIL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9일 기금 전달식이 끝난 후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4개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께일하는재단)

-40팀 선발 200만원 주유상품권 등 1억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S-OIL(대표이사 오스만 알 감디)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금 전달식이 9일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4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운영유지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만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5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15개 팀 등 전국의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40개 팀으로 각 팀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한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함께일하는재단은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꾸준히 찾아가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에쓰-오일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 이후에도 지속해서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이사는 "젊은이의 창업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와 유사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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