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 350여 명은 31일 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갖고 지지선언을 했다.ⓒ명캠프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 350여 명은 31일 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갖고 지지선언을 했다.ⓒ명캠프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경기도 31개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 350여명은 31일 오후 2시 명캠프 브리핑 룸에서 오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3차 선언을 개최했다.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그간의 행정경험과 실적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 온 우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장애인 및 복지정책에 동의하며 적극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본인 자신이 흙수저 출신으로서 취약계층의 삶이 얼마나 고단함을 알고 있고,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이자 국가의 의무임을 공약 실천으로 보여줬다. 성남시장 재직 중에 펼친 다양한 복지정책 실천으로 믿음을 주었고, 이제 경기도에서도 취약계층 중에서도 소외된 정신장애인을 더 헤아리고 보살피는 후보임을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들은 정신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좋은 일자리 찾기 운동에 함께 앞장서며 경기도 발전의 당당한 한축으로 국민정신건강시대를 열어가는 주인공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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