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3500주 매입⋯경영권 승계와는 무관
지난 2일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사장은 1일 효성 주식 3500주를 주당 6만 6983원에 사들였으며 이에 따라 조 사장의 지분은 10.33%, 362만 6983주로 조 회상보다 0.01%, 2205주 많아졌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장남 조현준 사장이 경영권을 승계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효성측은 “경영권 승계보다는 경영권 안정을 위한 차원”이라며 “경영권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 사장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지만 대표이사 자리는 여전히 조 회장이 유지하고 있다.
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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