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여성과 문화', '개성상인'을 주제로 '2018년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학술 가치가 있는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및 출판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 공모는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연구·출판 지원)와 '개성상인' 학술연구(연구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여성과 문화 연구는 연구(논문) 지원과 출판 지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성상인의 경우 연구(논문) 분야만 지원한다. 연구(논문)지원 분야는 편당 1000만원, 출판 지원은 편당 3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논문) 및 출판 지원 분야 모두 지난달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응모자들은 주어진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여성과 문화 연구 분야에서 ‘여성과 사회운동’, ‘여성과 탈제도’라는 추가 지정 주제를 제안해 여성의 사회 참여에 대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세부적인 접수 및 안내는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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