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환자에 뷰티 노하우 전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시작

[SR(에스알)타임스 신숙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을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으로, 작년까지 국내에서만 1만2342명의 여성 암 환자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을 시작으로 서울과 전국 주요 지역 20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교육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한 미의 전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환자들이 캠페인에서 배운 것을 일상으로 돌아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환자를 위해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브로셔가 담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를 제공한다. 

특별한 하루가 필요한 여성 암 환자를 위해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이나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아름다워진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참가 접수는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을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아모레퍼시픽)
▲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상반기 캠페인을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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