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지배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품 속 주요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위협을 피라미드 형태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피라미드 정면에 위치한 ‘우채운’(주지훈)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윤자유’(한효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만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강렬한 눈빛으로 그려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피라미드 최정점에 위치한 세계 최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대표 ‘윤자유’를 비롯해 ‘온산’(이무생), ‘김신구’(김상호), ‘서희’(전석호), ‘정해든’(박지연), ‘홍잎새’(이서) 등 BF의 직원들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숨기고 있는 국무총리 ‘선우재’(이희준)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존재감을 내뿜고 있어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BF 그룹을 향한 대규모 시위부터 거대한 폭발 테러 등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압도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4월 10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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