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위원회가 열렸다. ⓒ청주시
▲상반기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위원회가 열렸다. ⓒ청주시

청주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위한 21개 사업 추진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청주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위원회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계획(안)을 심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주시는 올해 신규사업 5개를 포함한 21개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또 21개 사업에 국비 포함 약 51억원을 편성했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역량 강화 관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증진과 교류 활동을 위한 ‘구기종목 관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기본적인 식생활 해결은 물론 요리전문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식생활 개선 요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학교를 그만뒀다는 이유로 소외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제대로 교육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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