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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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앞장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무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12월 22일 유엔의 권고로, 1993년 3월 22일부터 제정됐다. 

이는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주변 강이나 바다가 오염되면서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물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며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다.

이날 도교육청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장평교부터 방서교까지 무심천 자전거도로와 비탈면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치우며 맑고 깨끗한 하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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