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DT점 전경. ⓒ맥도날드
▲안동DT점 전경. ⓒ맥도날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맥도날드는 안동 지역 내 20여년 만의 신규 매장 '안동DT점'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안동DT점은 맥도날드가 20여년 만에 안동 지역 내 오픈하는 신규 매장으로 지상 2층, 100석 규모다.

매장이 있는 안동시 옥동은 대형마트와 학원, 아파트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도심지로, 실제 오픈 당일 아침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맥도날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맥도날드 안동점 추억소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2003년 폐점한 맥도날드 안동점에 대한 지역 고객들의 사연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선정된 이들에게는 맥도날드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안동DT점의 정식 오픈 이전부터 이어진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여 년 만에 안동 지역 고객들과 다시 만나게 된 만큼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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