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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 ⓒ세븐일레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7일 출시한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이 출시한지 열흘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출시 직후 디저트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으며 이에 힘입어 약 2주간(3월 7일~3월 19일)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신장했다.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은 일본에서 수입한 디저트로 100% 북해도산 우유를 담은 생크림을 생초콜릿이 감싸고 있어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엔데믹 후 해외여행객 증가로 해외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각국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직소싱해 선보여오고 있다.

또,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만큼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들을 수입해올 예정이다. 특히 디저트 강국으로 손꼽히는 프랑스나 일본의 상품을 중심으로 구색을 강화해 차별화된 디저트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차별화된 디저트 상품들이 MZ세대를 중심으로편의점 브랜드 로열티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다는 우리 브랜드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각국의 인기 편저트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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