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비감자칩 오리지널. ⓒ해태제과
▲가루비감자칩 오리지널. ⓒ해태제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감자칩에 들어가는 소금은 남극 바닷물로 만든 남극해염이다. 이 소금은 햇빛과 바람으로만 만들어 2년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일교차가 커 가장 단단하고 순도가 높은 결정을 지녔다.

​일반 소금 보다 적게 넣어도 한층 풍성한 짭짤한 맛을 낼 수 있어, 나트륨 함량이 국내 감자칩 제품 보다 3분의 1 가량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태제과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짠맛 감자칩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매년 성장세인 감자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인기 감자칩 제품을 선보이면서 단짠 감자칩 시장에서의 생산기술과 글로벌 협력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 받아 많은 세계인이 좋아하는 다양한 감자칩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단짠 감자칩 시장에 이어 짠맛 감자칩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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