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OST 작업에 참여한 일본 가수이자 배우 히라테 유리나. ⓒ하이브IM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OST 작업에 참여한 일본 가수이자 배우 히라테 유리나. ⓒ하이브IM

유명 게임 작곡가 시이나 고 작곡…지난 12일 음원 사이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하이브IM이 지난 1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일본 아티스트가 참여한 스페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발매했다.

13일 하이브IM에 따르면 이번 곡은 지난 4일 발매된 세븐틴 호시가 부른 ‘Goddess of Despair’의 일본어 버전이다. 이번 OST는 일본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히라테 유리나가 보컬로 참여했다. 

전날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히라테 유리나 버전으로 발매된 ‘절망의 여신’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주제를 반영한 곡으로 절망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유명 게임 작곡가 시이나 고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기타와 스트링의 선율은 곡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게임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히라테 유리나는 2020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버전인 ‘롯본기 클라쓰’에서 아사미야 아오이 역으로 활약한 배우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또한 배우뿐 아니라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 등 아티스트로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상반기 기대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지난 5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5일만에 무려 100만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하이브IM은 설명했다.

히라테 유리나 OST와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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