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위 솔로가수, 6~10위 아이돌그룹 차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지니뮤직 2월 월간차트는 상위 5위권 모두 솔로가수 노래가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지니뮤직은 아이유 신곡 ‘Love wins all’이 2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노래는 2월 한달간 지니 실시간차트 1위에 436시간 머무르며 21일간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전월 1위를 차지했던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는 2위로 내려왔다. 3위는 믿고 듣는 태연의 ‘To.X’가 차지했다. 4~5위는 이무진의 ‘에피소드’,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각각 올랐다.
이어 아이돌그룹 노래가 6~10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은 전월보다 3계단 내려와 6위에 랭크됐다. 보이그룹의 약진으로 4인조 보이밴드 DAY6의 ‘예뻤어’가 전월보다 5계단 상승해 7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데뷔한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8위에, 에스파의 ‘Drama’와 보이그룹 RIIZE의 ‘Love119’가 각각 9~10위에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2월 지니 월간차트는 솔로강세, 보이그룹 약진으로 최상위권 차트경쟁이 치열했다”며 “5위권까지 실력파 솔로가수들의 노래가 차지했고 6~10위는 아이돌그룹의 경쾌한 노래들이 랭크됐다”고 말했다.
한편, 2월 월간차트 TOP50 내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한 음악 장르는 댄스(44%)로, 발라드(22%)와 락(10%)이 뒤를 이었다.
선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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