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세종갑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0일 세종시 가람동 대전당진 고속도로 현장에서 현장 공약 4호로 “가람IC를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성선제 선거사무실
▲성선제 세종갑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0일 세종시 가람동 대전당진 고속도로 현장에서 현장 공약 4호로 “가람IC를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성선제 선거사무실

“필요한 공약, 현장에서 직접 시리즈로 계속 발표”

[SRT(에스알 타임스) 서중권 기자] 성선제 국회의원 세종갑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0일 세종시 가람동 대전당진 고속도로 현장에서 현장 공약 4호로 “세종시민의 숙원인 가람IC를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의 남세종IC, 서세종IC, 남청주IC, 청주IC 등은 도심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세종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은 전국 최하위권”이라고 지적하고 “세종시민의 불편과 비효율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람IC 설치를 통해 행정수도를 방문하는 국민과 세종시민의 편의가 증진되고 시간적, 경제적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세종 시민에게 필요한 공약을 현장에서 직접 시리즈로 계속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대전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뉴욕 변호사 자격을 갖고 귀국했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과 한남대 법대 교수를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경선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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