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KB손해보험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KB손해보험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취지다.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한다. 이후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한다. 지난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의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KB손해보험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오는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응 방안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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