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 JW중외제약 사옥. ⓒJW중외제약
▲경기도 과천 JW중외제약 사옥. ⓒJW중외제약

매출·순익도 늘어 사상 최대 실적, 핵심품목 성장 영향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JW중외제약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9.6%, 58.2% 증가한 7500억원, 99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전년비 16.7% 증가한 348억원을 시현했다.

사측은 핵심품목인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리바로젯 등의 집중육성을 통한 매출 증대와 함께 혈우병 치료제 햄리브라의 비항체군 급여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를 원인으로 꼽았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자사의 매출 포트폴리오가 수액을 제외한 대부분이 자체 개발한 전문의약품인 만큼 해당 제품들의 매출 증대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를 이뤄낸 것”이라며 “핵심품목인 리바로, 햄리브라를 비롯 빈혈 치료제 페린젝트,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 등이 모두 고른 매출 증대를 이뤄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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