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 국민체육산터 조감도ⓒ청주시
▲가경 국민체육산터 조감도ⓒ청주시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체육·보건시설 확충!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청주시는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양질의 체육·보건 시설 건립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송읍, 복대동, 가경동, 오창읍, 산남동 등에 국민체육센터 총 7개소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미호강 파크골프장, 오송 실내테니스장, 청주 배드민턴 체육관 등 생활 체육공간 확충뿐 아니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건립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시민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흥덕구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오송읍 봉산리 770번지)에 오송 국민체육센터 준공, 복대동 대농근린공원 인근(복대동 288-23번지)에 복대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또한 앞으로 ▲가경 국민체육센터 2024년 준공 ▲오창 국민체육센터, 산남 국민체육센터 2025년 준공 ▲서원 국민체육센터 2026년 준공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가 2027년에 준공돼 국민체육센터가 순차적으로 청주 곳곳에 건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체육종목의 경기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원 생활체육공원(90억원, 2025년 12월 준공) ▲오송 실내테니스장(200억원, 2026년 12월 준공) ▲청주 배드민턴체육관 건립(191억원, 2026년 12월 준공) 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이맘 건강키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스마트한 건강체험 위주의 보건소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생활 속의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건강한 여가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시민들의 생활 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며,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등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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