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예비후보캠프
ⓒ이성권 예비후보캠프

이 후보, "사하를 주거, 산업,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바꾸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사표를 던진 이성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 사하발전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3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산의 중심 사하가 주거, 산업,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거듭나도록 확 바꾸겠다"며 "낙동강변 일대를 명품 주거타운으로 성장시키고, 신평역 기지창 이전과 하단역 복합개발 등을 통해 사하의 가치를 확실히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발표한 ‘사하발전 10대 프로젝트’는 사하구를 성격별로 6개 타운으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먼저 낙동강변 하단동 일대 수변 품은 아름다운 주거타운으로 신평역 일대는 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비즈니스 타운 그리고 하단은 활력 넘치는 복합타운, 낙동강 인접지역은 국제 생태 타운, 괴정·당리 지역은 품격 있는 명품 주거타운 마지막으로 승학산 일대는 사하형 힐링숲 타운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이 예비후보는 의료·복지·교육의 질적 향상과 청년·중장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대 비전을 더해 총선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사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사람은 다양한 경험으로 능력을 갖추고, 부산시와 한 팀이 되어 강력히 추진해 나갈 집권여당의 후보 이성권 뿐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부산시경제부시장, 제17대 국회의원,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고베 총영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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