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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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실시한 취약차주 대상 채무조정 액수가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저축은행업권 자체 채무조정 실적이 5,002억원으로 전년(2,184억원) 대비 13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연체 발생 전 취약차주에 대한 사전 지원이 78.9%였다. 실직 등에 따라 일시적인 채무상환 어려움을 겪는 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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