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 당선자. ⓒ농협중앙회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 당선자. ⓒ농협중앙회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농민 대통령'으로 불리는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에 강호동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2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지난 25일 실시한 제25대 농협중앙회장 결선 투표에서 강호동 조합장이 최종 당선됐다.

영남 출신 조합장이 중앙회장에 오른 것은 최원병 전 회장 이후 8년 만이다.

강 당선자는 농민신문 이사와 농협경제지주 이사, 상호금융 소이사회 이사 및 농협중앙회 이사를 지냈다. 임기는 오는 3월 정기총회일 다음 날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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