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청

올해 중점 시정운영방향과 핵심과제 추진계획 논의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5대 분야에 걸쳐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1차)경제 혁신‧성장 거점도시 ▲(2차)시민안전 환경도시 ▲(3차)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4차)문화‧관광‧복지 도시 ▲(5차)시민행복 시정 구현으로, 분야별로 1차례씩 총 5차례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업무계획을 각 실‧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올해 중점 시정운영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 집권 3년 차에 접어드는 해인 만큼,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첫 보고회를 자갈치시장 내 위치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데, 이는 민생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와 성과를 담은 것이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부산 경제를 떠받치는 저력인 소상공인들의 혁신과 성장을 종합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개소, 소상공인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은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능동적인 변화와 창의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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