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국민은행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신종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IT센터에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선 백도어 해킹은 전산 기기의 설계, 생산, 납품, 설치 과정에서 초소형 무선 스파이칩 등을 설치해 불법적으로 무선 연결 통로를 확보하는 해킹이다.

KB국민은행이 도입한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은 통합IT센터의 무선 백도어 해킹 공격을 365일 24시간 탐지하고, 무선 스파이칩 위치 정보와 이상 행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KB국민은행에 제공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