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5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5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5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약 35%를 생산하는 평택 LNG 생산기지는 지난 1986년 상업운전 개시 후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연혜 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의 공급은 가스공사의 존립 근거”임을 강조하며, “새해에도 안전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진,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스 공급 중단 및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해 벽두부터 안전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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