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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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신년 연휴를 앞두고 우체국 금융 시스템이 먹통을 빚다가 오전 1시경 정상 복구됐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경부터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에서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금융시스템은 약 18시간만인 31일 오전 1시20분쯤 정상 재개됐다.

우본은 "우체국 금융서비스 일부 사용자 접속지연(인터넷, 스마트뱅킹) 해결을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이날 오전 1시 20분부터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며 "고객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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