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임원진 및 처장 등 약 40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12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임원진 및 처장 등 약 40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임원진 및 처장 등 약 40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감사원 사무차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역임한 문호승 CFO 아카데미 감사교육원장이 ‘내부통제와 경영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문호승 원장은 강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현을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이번 특강에 대해 지난달 15일 CEO와 상임감사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한 데에 이어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경영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경영진들은 한목소리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내부통제의 주체인 경영진과 견제자인 감사실의 역할이 중요하며 견고한 내부통제 체계의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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