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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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KDB생명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 효율성 제고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풀이된다. 비용절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은 이날부터 13일까지 ▲ 종합직은 만 45세 이상, 근속연수 20년 이상 ▲ 사무직은 만 10년 이상 근속 4급 ▲임금피크제에 해당 하는 직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을 예정이다. KDB생명 전체 직원 수인 596명의 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근속연수에 따라 평균 30개월치의 위로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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